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아름다운 세상 무음의 공간에서 더욱더 또렷이 들려오고 암흑의 공간에서 더욱 선명히 그려지는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 순간들... 삶의 멍에가 어깨를 짓눌러 오면 지독한 우울증과 싸우다 지쳐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 먼 하늘만 바라본다.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오고 또 간다. 오늘도 쉼 없이 떠가는 구름 같은 세상 그 세상을 파인더에 가두다가 또 하루가 간다. 코로나19가 꽁꽁 묶어버린 세상 그래도 아름다운 세상. 사진:서서울호수공원 푸른하늘의 종이비행기(시집) 2020.04.09
안양천의 봄 햇살 가득 산천초목이 푸릅니다. 봄이 서럽다는 말 더욱 실감합니다. 온갖 꽃들이 뽐을내며 피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엔 아름다운 꽃만 피아 나는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란 녀석이 시셈을 하여 온 세상이 역병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는 봄이 더욱 아쉽고 서러..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20.04.01
경복궁의 꽃 지금, 경복궁엔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그리고 노랑개나리와 귀한 천연기념물 미선나무도 활짝 피었습니다 . . . . . . 사진: 경복궁 꽃(2020-03-26) 느낌이있는풍경: http://www.facebook.com/bluesky7945 블러그: http://blog.daum.net/4927945 음악: 문정선 - 꽃 이야기 https://youtu.be/mGf6wLSe4_s 알림: 사진과 글..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20.03.27
경복궁의 봄 아내와 모처럼 경복궁의 봄 마중의 다녀왔다. 혼자 찍는 사진은 기다리는 이에게 지루하다. 그래서 아내도 카메라에 광각 렌즈를 물려 주어 내가 찍는 각도에서 함께 사진을 함께 하였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 퍽 흥미로웠나 보다 즐거워 한다. 난 오늘 그녀 뒤를 따라다니며 몰카를 하였..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9.04.09
안양천의 봄 한국문협 양천지부(양천문인협회)는 매년 양천구청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와 예술의 거리 그리고 안양천 변에 양천구 문인들의 시와 사진으로 시화집을 만들어 게시한다. 올 해도 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양천문인들과 함께 참여 하며 기록을 담았다. 비바람과 이제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9.04.07
봄이 오는 길5(윤중로의 봄) 봄이 오는 길5(윤중로의 봄) 여의도 윤중로에도 봄이 왔어요. 개나리, 신당화(명자꽃), 진달래, 제비꽃, 매화, 민들레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벚꽃은 이제 눈이 트기 시작하여 2주 쯤 지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제 눈에 비친 세상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