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1월 2일 1977년 1월 2일 / 淸岩 영원한 별 되어 영롱한 빛을 주겠다더니 흘러버린 유성 되어 사라져 버린 날 탐스런 달 되어 희뽀얀 빛을 주겠다더니 먹구름에 자신을 묻어버린 날 투명한 내(川)가 되어 영원히 흐르겠다더니 메마른 가뭄에 영원히 말라 버린 날 한무리 코스모스 되어 순결하게 살겠.. 푸른하늘의 종이비행기(시집) 2013.09.30
시흥갯골생태공원의 하루 길고 긴 추석연휴가 끝나가는 날의 주말 가을이 익어가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원래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염전이었답니다.. 내륙 깊이 바다물이 들어와 습지가 발달하였고, 철새들의 낙원이랍니다... 아울러 내륙 깊이 들어온 바닷물을 이용하여 염전이 발달하였으나 이제는 ..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3.09.24
허브 향기에 취해서 모처럼 추석연휴가 끝나는 마지막날 오랫만에 허브랜드를 찾았습니다. 헌데 웬일인가요...!? 허브가 무더위와 습도에 많이 죽었다는 관리원예사 말씀이었습니다. 종마농장에 사진 촬영차 들렀다가 아내와 후배 부부랑 차도 한 잔 할 겸 허브 접사도 할 겸 들렸습니다. 헌데 분명 이곳이 ..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