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추석연휴가 끝나가는 날의 주말
가을이 익어가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원래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염전이었답니다..
내륙 깊이 바다물이 들어와 습지가 발달하였고,
철새들의 낙원이랍니다...
아울러 내륙 깊이 들어온 바닷물을 이용하여
염전이 발달하였으나 이제는 해수 풀장과 각종 갯벌 체험장
그리고 휴게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수도권에서 아주 가까우니 주말 가족과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심이 어떨지요....
참고로 휴게 공간에서 가져온 도식락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점이나 식당이 없으니 식수등을 꼭 사전에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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