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부터 벼르던 순천세계정원박람회를 구경할 겸
순천만 갈대 습지 촬영을 위해 채비를 하여 아내와 떠났다.
주말 아침이기에 고속도로가 밀릴 것을 예상하여
우리는 전날 미리 준비하여 새벽 4시에 첫새벽의 공기를 마시며 고속도로를 달렸다.
여유로운 도로를 달리며 일출의 장관을 맞았으나
운전 중이라 아까운 장면을 찍을 수 없었다.
전주를 지나 지리산 끝자락 구례에서 만난 雲海는 장관이었다.
운해 속의 도로는 안개속에 고요히 여명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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