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구리한강공원에 코스모스가 만발하던 날
끝없는 코스모스 삼매경에 빠져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던 날.
흐르는 시간도 잠깐이라 벌써 한달이 휙 지나버렸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음울하게 내린다.
눈시린 하늘을 기억하며 사진을 정리한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평스키장에서 (0) | 2015.12.28 |
---|---|
비에 젖은 가을 (0) | 2015.11.17 |
경복궁 달빛걷기 (0) | 2015.10.25 |
남산한옥마을 가을스케치 (두번째스토리) (0) | 2015.10.24 |
남산한옥마을 가을스케치 (첫번째스토리) (0) | 201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