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고 싶다

전국의 해수욕장

서울의푸른하늘 2013. 6. 27. 12:12

여름특집

바다가 부르는 성하의 계절 우리도 떠나자...

 

                                                                                                                              글, 구성: 최 부 암

 

모두 떠나는 여름휴가!

장애인도 푸른 바다와 산과 계곡으로 떠나고 싶다.

그러나 장애인 이용의 배려가 되어 있지 않은 캠프시설은 접근이 어려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애인전용 해수욕장과 장애인 유관단체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여름캠프를 통하여 이제는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올여름 자신 있게 바다로 떠날 수 있도록 전국의 유명 바닷가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참고로 장애인들의 편의 시설을 따로 정리하지 않았으나. 언제가 필자가 소개 한 바 있듯이 약간의 지혜와 센스를 발휘하면 이제는 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첫째-숙소는 인터넷 검색을 하여, 장애인 출입이 편한 곳을 결정해 바닷가가 가장 가까운 곳을 미리 예약을 하자.

둘째-자신에게 이동이 유리한 지역을 선정하자. 남들이 좋다고 이야기해도 자신이 접근이 어렵거나 불편하면 결코 좋은 곳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특정지역의 바닷가만 잘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 어디나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최대한 습득하여 준비를 하자.

셋째-출발지와 목적지의 동선은 최대한 가깝게 또는 교통편이 편한 지역을 선정해야 편한 피서를 할 수가 있다.

넷째-요즘에는 바닷가에 가지 않고도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워터파크가 수도권 곳곳에 있어 바다기분을 만끽 할 수 있으므로,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 적극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시길 바란다.

 

 

 

 

서해안-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남권의 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위      치 : 인천 중구 을왕동

문      의 : 번영회사무실 032-746-4112(번영회는 여름철에만 운영)

관련홈피 : 인천투어 http://itour.visitincheon.org

               중구 문화관광 http://www.icjg.go.kr/tour/default.asp

개      요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 ‘용유도’ 에 펼쳐진 넓은 모래밭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썰물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단체 수련을 위한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 망둥어와 우럭·노래미·병어·준치 등도 많이 잡을 수 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위      치 : 충남 보령시 신흑동

개 장 일  : 2013년 06월 15일

문      의 : 관광안내 041-932-2023, 930-3672 /보령시관광과(관광안내) 041-930-3520

관련홈피 : 대천해수욕장 http://www.daechonbeach.or.kr

               보령문화관광 http://ubtour.go.kr

개      요 : 머드축제가 벌어지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

               폭 100m, 수심 1.5m, 수온 섭씨 21도인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3.5km의 해안선 을 따라 하얀 조개껍질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4km 떨어진 앞 바다에는 하얀 자갈해변과 비경을 간직한다.수시로 유람선이 왕복 운항한다. 또한 해수욕장 북방 1km 지점에 위치한 대천항

               은 서해안 관광해운 교통의 요충지이다.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등 70여 도서를 들고나려면 이곳을 통해야 한다.

               또한 도미, 농어, 우럭, 놀래미 등이 많이 낚이는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서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인 대천 해수욕장은 남서쪽으로 길이 8km에 이르는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생산지이자 동양에서는 유일한 특유의 패각 모래사장으로 일반모래보다 훨씬 곱고 부드러우며 수심이 얇고 수온이 따

               뜻해 해수욕하기 알맞다.

               특히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뻘이 없고 대신 단단한 모래땅으로 형성되어 해변 산책과 모래찜질을 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수도권에서 가까워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해수욕장 주변에 숙박시설이 잘 정비되고, 오락시설과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매년 여름철에는 보령 머드 축제가, 겨울철에는 해넘이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가 많이 열려 연중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수욕장 내에는 각종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 문화 예술공간(아코드길목, 아티스길목, 아베로에스길목, 조각공원, 돌공원)이 잘 조성돼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행사로서 대천해변제, 요트대회, 전국사진공모전, 대학그룹사운드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해변랜드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5만 평에 달하는 울창한 송림에는 야영장이 갖추어져 있다.

               보령시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휴양과 체육 위락기능을 지닌 전천후 종합관광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난 1989년~2003년까지 각종 현대적인 편의시설은 물

               론 경마중계소, 머드팩, 해수사우나를 갖춘 건강종합센타와 카지노 시설을 갖춘 특1급 관광호텔도 건립하여 국제관광휴양지로 조성했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위         치 : 안면읍 승언리

규         모 : 면적96ha / 욕장길이3.2㎞ / 폭300m / 해변형태 규사 / 경사도 3。

문         의 : 문화관광과 041-670-2544

개         요 :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위        치 :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규        모 : 면적75ha / 욕장길이3㎞ / 폭250m / 해변형태 규사 / 경사도 6。

문        의 : 문화관광과 041-670-2544

개        요 : 1955년 7월 1일 개설되어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이상 면적 20만 평방미터이다.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는다.

                 조석간만의 차와 조류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태안에서 소원면 방향으로 18Km를 가면 만리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위쪽으로 3~4Km정도의 간격을 두고 천리포와 백리포, 십리포, 일리포가 이어진다.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위      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문      의 : 문화관광과 063-580-4737

홈페이지 : http://www.buan.go.kr/02tour/index.jsp

개      요 : 서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

      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의 해수욕장치고는 물빛도 맑은 편이다. 더욱이 평균수심이 1m 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아주 좋다.

 

 

격포해수욕장

위      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문      의 : 격포리 063-582-7808

홈페이지 : http://www.buan.go.kr/02tour/index.jsp

개      요 :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서쪽 끝인 격포항 북쪽에 있다.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위치하여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약 0.5km 길이의 백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욕

      장으로서 좋은 자연 조건을 갖추었다.

      해수욕장 주변의 솔숲과 야영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길 수도 있다.

      화장실, 급수대, 샤워실도 넉넉한 편이고 근처에 모텔, 민박, 슈퍼, 횟집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이 해수욕장 북쪽의 적벽강 부근에 위치한 수성당 앞에 서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서해바다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격포항 방파제와 인근 갯바위는 바다 낚시

      터가 즐비하며, 선상 우럭낚시도 가능하다.

      멋진 풍경의 해변도로는 변산반도 고사포해수욕장 등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져 있으며, 하섬, 적벽강, 채석강 등의 빼어난 절경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

      다. 해수욕장 가거나 돌아오는 길에 변산반도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라하면서 가히 해상국립공원의 진수를 느끼시라.

가 는 길 : 1)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30번 국도)→부안→변산해수욕장→격포해수욕장

              2)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영전(30번 국도)→곰소→격포해수욕장

              3) 호남고속도로 태인IC(30번 국도)→부안→격포해수욕장

 

 

 

 

 

 

 

▲민머루해수욕장

민머루해수욕장

위      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1리

문      의 : 삼산면사무소 032-930-4318

관련홈피 : 강화 문화관광 http://tour.ganghwa.incheon.kr

개      요 :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위치한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1km 정도 펼쳐진 곳으로 해수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물이 빠지면 약 1km 정도의 갯벌

      이 나타나는데, 갯벌의 감촉이 부드럽고,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장화나 여

      분의 신발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인근에 어류정항, 장곳항 등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하였다는 보문사와 마

      애석불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안-제주. 남해안권의 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협재해변해수욕장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길

문      의 : 064-728-7672

개      요 : 우리나라의 제주바다는 해안 어느 곳이든 모두가 해수욕장이다. 수도 없이 많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제주지역은 대표로 한군데만 소개한다.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남국의 쪽빛 에메랄드의 투명하고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 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을 보게 된다면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제주도는 육제에서는 느낄 수없는 맑고 투명한 하늘과 먼지 없는 제주는 며칠 동안 세차를 하지 않아도 차에는 먼지가 앉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남국의 제

               주도 낙조는 또 다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이곳 앞 바다에는 비양도가 그림같이 떠 있다.

               얕고 새파란 바닷물 밑으로 비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비양도 까지 걸어서라 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히게 한다.

               특히 올해는 야간해수욕장을 개장해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시설 : 주차장, 화장실, 매점, 탈의실 및 샤워실, 전망대, 휴게소, 음료수대가 있다.

주차시설 : 177대.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위     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015

문     의 : 051-749-7614

교 통 편 :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 5분

홈페이지: http://sunnfun.haeundae.go.kr

개     요 : 해수욕장으로 구태여 구연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우리나라 해수욕장의 기준이다.

     규모나 편의시설 및 숙박시설이 국내 최고라 하여도 무리가 없음이다.

     길이 1.5km에 불과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이어진 호텔과 맛집, 편의시설 덕분에 여름철에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 곳이다.

     상공에서 보면 활처럼 길게 휘어진 해안선이 해운대의 상징. 해운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운대 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등이 모여 있어 부산 관광의 중

     심이기도 하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위     치 : 부산 수영구 광안2동

문     의 : 관광안내소 051-610-4216 / 여름 행정봉사실 051-610-4211~3

홈페이지: http://gwangalli.suyeong.kr

개     요 : 광안리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 82,000㎡,

     길이 1.4km, 넓이 64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 

     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까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300여 곳의 횟집이 있고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해변

     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공연도 있다.

     인근의 수영강에서는 낚시를 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으며 올림픽 요트 경기장이 있어서 요트를 탈 수도 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이용해도 되고 알뜰한 피서를 원한다면 인근 금련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를 이용하면 된다.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숙박동도 대여해 주고 취사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동해안-강원, 경북권의 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위     치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문     의 : 033-632-0301

홈페이지: http://tour.goseong.org/site/tour/page/02/sub_02_01_01.jsp

가 는 길 : 서울→미사리→양평→홍천→인제→진부령→대대리검문소→속초방향우회전→간성읍→오호리(3시간 35분)

개     요 : 맑고 투명한 전형적인 동해안바닷가의 대명사인 송지호해수욕장은 철새관망타워 가 인접해있고 인근에 오토캠핑장 시설이 잘 설치 되어있다.

     앞 바다에는 죽도라는 작은 섬이 아름답게 떠 있어서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하지만 피서철과 주말이면 늘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가는 길은 끝없는 차량행렬에 지쳐버린다. 그러나 속초 시내에서도 멀지 않아 속초 관광도 겸할 수 있는 장점

     이 있다. 돌아오는 길에 주문진을 경유하여 신선한 횟감들과 건어물을 싼값에 살 수 있어 즐겁기도 하다.

     송지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4km에 이르고, 투명하고 맑은 바다에 사람들은 매년 고생하면서 동해안을 찾게 된다. 일반 해수욕장에 비해 모래가 고우며 물

     이 맑아 죽도 쪽으로 선상낚시를 한다면 쏠쏠한 재미가 있다.

     최근 남해나 서해에 잇따른 해파리 출연에 공포를 느끼지만 이곳 동해안은 해파리출현이 별로 없는 장점도 있다.

 

낙산해수욕장

위     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1

개 장 일 : 2013년 07월 12일(금)

문   의 :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33-670-2518 / 낙산관광안내소 033-670-2397

홈페이지: 양양 문화관광 http://tour.yangyang.go.kr

개     요 : 관동팔경 중 하나, 장엄한 낙산 해돋이 일품이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1963년에 개장했다.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다양한 편의시설,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명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

  로도 유명하다.

  낙산비치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진항은 작은 어선들이 모여 있는 조그마한 항구와 방파제로 어촌으로서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한다.

  싼값에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유람선과 각종 유선을 즐길 수 있고,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

  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해안 전경 또한 일품이라 전망 좋은 방을 예약하면 새벽에는 일출을 해질녘엔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봉평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

위     치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문     의 : 해양수산과(해수욕장 관리) 054-789-6862

홈페이지: 관광 울진 http://www.uljin.go.kr

개     요 : 울진에서 7km의 거리로, 백사장 길이는 2km 정도이다.

     해수욕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방파제 바다낚시하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의 낚시는 백사장과 약 2km 떨어진 죽변 방파제 낚시를 첫 손에 꼽는다.

     이 방파제는 평상시에는 외항 쪽으로 던질낚시와 막장대낚시에 가자미, 망상어, 벵에돔 등이 낚이고 파도가 있는 날에는 내항 쪽을 노려야 한다.

     봉평리 백사장 남단에서 아래쪽 동대암까지도 던질낚시와 갯바위낚시의 포인트이다.

바다낚시: 대상어종-가자미, 망상어, 벵에돔

낚시방법: 백사장 던질낚시, 갯바위낚시

 

 

 

자료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addOn/main/publish/index.jsp

이미지 자료출처 : http://www.b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