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고 싶다

그 곳에 가고 싶다(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편)

서울의푸른하늘 2013. 6. 4. 18:26

▲드림파크의 야생화단지 안내도

 

 

 

 

그 곳에 가고 싶다(드림파크 야생화단지 편)

 

글, 사진 : 최 부 암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갈 곳을 모르거나 큰 맘 먹고 나가봐야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턱과 계단으로 하여금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아 당혹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대부분의 건축물은 수용공간을 넓히기 위해 좁은 통로와 협소한 화장실에 형식적인 장애인시설을 해놓았기에 이용이 불가한 시설물은 장애인들에게 차라리 없는 것만도 못하다. 그래서 외부나들이가 얼마나 어려운지 당사자 아니면 그 고통을 헤아릴 수 없다.

또한 누구에겐가 도움이라도 청할라 싶으면 필요이상의 시선과 관심들로 장애인들은 더욱 곤혹을 느낀다.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좋은지 정보가 없으니 알려 달라거나, 어디를 가려하는데 그 곳의 정보를 알려달라는 말에 필자 역시 그 곳의 장애인시설 정보가 없어 안타까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 마다 연고가 있는 지인들을 연결하여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듯 장애인들의 외출은 쉽지가 않다.

그리하여, 이 글은 필자가 그동안 다녔던 여행지의 체험을 통하여, 비교적 장애인의 접근이 편한 시설과 볼만한 곳을 찾아 소개한다.

 

 

▲드림파크 산책로에는 야생화와 유채가 만발하였다.

 

 

▲드림파크 바이오단지 내 만발한 유채꽃

 

잠깐 사이 봄이 오는가 싶더니 계절은 어느덧 여름으로 들어섰다.

성하의 계절이 들어서기도 전에 한낮의 더위는 영상 30도를 오르내려 한여름 못지않다.

요즘 같은 계절이 장애인들의 나들이엔 최고의 날씨이다.

김포공항 가는 길에서 강화에 이르는 길은 필자의 주 드라이브 코-스이다.

이곳은 경인 아라뱃길로 들어 설수도 있고, 바다향이 그리우면 김포 길을 따라가다, 강화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 곧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지대교 주변의 작은 대명포구에 들리면 선주들이 운영하는 어물전에서 갓 잡은 활어들이 살아 넘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때로는 막내아들과 강화의 작고 고요한 바닷가 포구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망둥이 잡이와 숭어 잡이에 하루를 보내며 세월과 시간을 낚기도 한다.

이토록 김포로 가는 길은 나에겐 세상사의 휴식처요, 놀이터이다.

마음 바꾸어 운전대를 살짝 돌려 새로운 길로 접어들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로 들어서게 된다.

그 옛날 시골길처럼 아련한 비포장도로에 흙먼지가 뽀오얀 길을 만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경인지역에서 우리가 버린 온 갓 부산물과 건축폐기물을 처리하는 쓰레기처리장이다.

 

▲야생화단지에 만발한 꽃잔디. 향기에 취하고 색에 반하고...

 

 

이번 소개할 곳은 인천 수도권매립지내에 위치한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를 소개할까한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조성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쓰레기 매립지이다.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할 목적으로 1992년 2월 10일 개장하였다.

난지도쓰레기매립장이 수용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김포시 양촌면 일부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58번지에 속한 해안 간척지 627만 6,837평(2,074만 9,874㎡)에 건설하였다.

단일 매립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전국 매립장 면적(2,921만㎡)의 53%를 차지한다.

서울·인천·경기지역 2,400만 시민이 배출하는 생활·건설·사업장 폐기물이 1일 평균 약 16,000톤 반입되어 매립된단다.

현 매립방법은 위생매립 방식이며 법적 매립 종료기한은 2016년, 예상 총 매립용량은 2억 2,800만톤이다.

매립되는 전체 생활쓰레기 양 가운데 서울시가(44.5%), 인천시(16.5%), 경기도(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가 총4개의 매립장과 1개의 시설공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제1매립장은 1992년 2월부터 2000년 10월에 걸쳐 총 6천4백만 톤의 폐기물 매립이 끝났고 현재는 사후 관리 중에 있다.

특히 제1매립장의 상단 부분은 36홀의 골프장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골프경기의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승마, 수영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매립 진행 중인 제2매립장은 371만 평방미터 부지면적이며 예상매립기간은 2000년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매립은 하역, 펼침, 다짐, 소독 및 탈취제 살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일복토(20㎝)의 5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폐기물 매립 시 매일 발생되는 일일 3.300톤의 침출수는 탈리액 700톤과 병합하여 현재 2급수로 처리, 방류되고 있고 발생되는 매립 가스는 포집되어 세계 최대 규모인 50MW 화력발전소에서 연소시켜 하루에 120만kw의 전기를 생산하여 한국전력 거래소에 판매되고 있다.〔참고자료:위키백과〕

 

 

 

▲바이오단지 주변의 수변은 물이 맑아 각종 수생식물과 잉어, 우렁, 가물치등 각종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었다

 

 

▲ 자녀들의 현장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녹색환경을 위한 녹색바이오단지의 주변에는 야생화와 습지에는 억새와 수생식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긴 온갖 폐기물과 버려지는 쓰레기더미...

그 끝없는 쓰레기는 드넓은 벌판이 되고 자원재생을 한다.

먼지가 하얗게 일어나는 그 광활한 부지는, 새로운 도시로 태어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외면하거나 자신과 상관없는 일처럼 생각한다.

반성해야 할 일이다.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나몰라하고 버린 쓰레기더미가 체육시설로 태어나고,

푸르른 초원의 골프장으로 변하고,

드넓은 승마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변하고 있는 수도권 매립지는

지금 꿈을 꾸고 있다 미래에 다가 올 세상을...

 

 

▲수변 주변에는 햇살을 흠뻑받은 야생초가 빼곡히 자라고 있다.

 

 

▲습지와 연못에는 온갖 수생식물과 물고기가 산다. 아이들을 물속 세계에서 빠져있다.

 

매립장 위에 세워진 드림파크 공원은 지금 야생화가 만발하여 빛나고 있다.

마치 구정물에서 본연을 잃지 않고 찬란한 연꽃이 피어나듯...

이곳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바로 야생화요, 연꽃이요, 자신을 태워 밝히는 촛불이다.

그러나 얼마 전 우리 동네에서는 쓰레기만도 못한 일이 생겼다.

시립노인요양병원 착공 과정에서 건립 추진을 반대하며, 동네 주변 아파트 단지에 얼마 전까지 내걸렸던 현수막 내용이 머릿속에 떠올려져 잊혀지지 않는다.

“도서관은 몰라도 요양병원이 웬말이냐...!”

“요양병원 건립추진 결사반대...!”

“장애인병원 반대...!”

부끄러운 일이다.

늙어지면 바로 자신이 이용해야할 시설이며, 나이 들어 몸이 불편해지면 그 모두가 장애인인 것을...

자신의 앞날을 부정하는 이들을 떠올리니, 수도권매립지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검게 그을린 이들의 모습이 더욱 고귀하고 값지게 느껴져 오늘 밤 잠을 더 잊게 한다.

 

 

 ▲거친땅에도 꽃은 피었다. 

 

 

  

▲야생초와 민들레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벌써 어떤 녀석은 홀씨되어 바람에 날아 새로운 꿈을 안고 미지의 세계로 떠나갔다.

 

 

▲습지와 거친 땅에는 초목으로 가득 찼고, 수변에는 흰 영산홍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요즘 같이 화창한 날이면 나는 가끔 이 길을 달리곤 한다.

메마른 땅에 아무렇게 자란 야생초와 보아주는 이 없어도 요염하게 피어난 야생화는 그 질긴 생명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이런 날이면 야생초와 함께 하고 싶어 마음은 싱숭생숭하다.

주말이면 야생화 촬영을 하고 싶어 아내를 은근히 부축인다.

착한 아내는 못이기는 척 하면서 나의 청을 들어준다.

그리고 간편 운동화에 햇빛 가리게 의상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맛있는 것 사주어야 한다고 다짐을 받는다.

하지만 언제나 그녀는 2천 원짜리 삶은 옥수수 한 봉지이면 끝이다.

자식자랑과 아내자랑은 팔불출이라고 어른들은 말했지만, 오늘은 팔불출이 되기를 자처한다.

그녀가 꽃다운 나이에 내 그림자가 되어 오늘까지 27년 동안 함께 동행 하면서 나의 손과 발이 되어주기를 주저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내가 존재 할 수 있었음을 자임한다.

초여름 땡볕에 얼굴이 붉게 익도록 종일 나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사진촬영 삼매경에 빠진 나를 바라보며 그녀는 말한다.

내가 있어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란다.

 

 

내가 있기에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란다.

 

 

“당신의 열정적인 모습에 난 언제나 행복하다”는 아내.

 

 

그래서 나는 그녀가 내 곁에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드림파크내의 국화전시 안내도

 

 

수도권 매립지에서 분출되는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또 개화시기를 봄으로 앞당겨 시험재배에 성공한 국화 전시회.

 

 

탐스런 국화에 반하고...

 

 

▲향기에 반하고...

 

 

크기에 반하고...

 

 

화려함에 반하였다.

 

 

▲휠체어에 앉아 사진의 각도를 잡으려니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수백장을 찍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않았다.

 

 

▲찍다찍다 휠체어에 앉아 찍는 각도에 한계가 있음에 마침내 안타까워 상심을 애써 감췄으나, 아내에게는 감출수 없었나보다

 

 

속상함을 애써 감추며 긴 한숨을 쉬니 아내가 나를 달랜다그래서 웃었다. 안타까움의 웃음을...

 

 

 

2013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개방이 5.16~5.26(11일간) 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에서 개방하지만 기간이 끝나도 휴게공간으로 일반에게 공개된다하니 주말 복잡한 곳으로 멀리 가기 보다는 간단한 김밥 도시락과 신선한 과일 한바구니 들고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추천한다.

 

 

 

 

드림파크 야생화축제 가는길

 

 

 

 

위      치 :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녹색바이오단지

기      간 : 2013. 5. 16(목) ~ 2013. 5. 26(일) 09:00~18:00 (11일간)

장      소 : 수도권 매립지 내 녹색바이오단지[내비게이션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규      모 : 꽃양귀비, 유채, 보리 등 대군락지 및 야생화단지 86만㎡

주      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      관 : (재)드림파크문화재단

셔틀버스 : 공항철도 검암역 앞 9:00~16:00 (평일 30분, 주말 20분 간격)

관 람 료  : 무료

유의사항 : 야생화단지 단순 개방인 관계로 먹거리 장터, 공연 등 운영하지 않으며 그늘막이 부족 하며, 모자, 양산, 돗자리, 도시락, 생수 등을 꼭 지참.

문      의 : 드림파크문화재단 (공원행사부 032-5609-960,905 / 032-560-9907~10)

주      소 : 드림파크문화재단 / 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 61 수도권매립지 내(구 주 소 :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58)                 

홈페이지 : http://www.dreamparkc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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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은 화려한 초목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목련이 지고 하늘을 향한 이파리가 고고히 아름답다.

 

 

▲공원 주변은 고요에 잠겨 정막했다.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다면 세월을 낚으련만...

 

 

▲숲 속에 아무렇게 피어난 야생화는 화려한 색깔로 홀로 아름다웠다.

 

 

 

▲벌써 물가에 보습을 드러 낸 날렵하고 화려한 실잠자리 

 

 

▲싱그러운 봄날 바람에 신록을 뽐내며 하늘을 우러르는 초목들

 

 

▲포장되지 아니한 흙먼지 길  정겹다.

 

 

▲고요한 물가에 인적조차 없는 이곳 멀지 않은 날 이곳은 최대의 생태 자연공원이 되리라.

 

 

▲곳곳에 이화가 화려하게 만발하였다.

 

 

▲희다 못해 푸르게 빛나는 이화를 바라보니 이조년의 시조가 생각났다

 

梨花에 月百하고

 

梨花에 月白하고 銀漢이 三更인 제

一枝春心을 子規야 아랴마는

多情도 病인 양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 이조년 李兆年 (1269~1343)

 

이 얼마나 다정다감한 노래인가...

 

 

 

▲시조하나 더 올릴까 한다.

 

 梨花雨 흩뿌릴 제

 

이화우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 이매창 李梅窓 (1573-1610)

 

글 귀 하나 하나에 그리운 님의  마음이 녹아있다...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인내하고 견디는 사랑이 더 아름다운 것을...

왜 데미안이 당대를 넘어 아직도 베스트 명작으로 꼽는지

우리는  한번 쯤 생각해 볼 일이다....

 

 

▲고요한 호수에 창포가 빼곡하다. 머지않아 꽃도 만개하리라...

 

 

 

▲이파리가 독특한 색이다.  

 

 

 

▲햇살에 빛나니 더욱 청초하다

 

 

▲솟대가 자리한 곳에 몰카도(CCTV) 숨어 있다.

 

 

 

▲싱그러운 햇살과 어우러진 상록수... 분위기가 다정도하여 한참을 머물렀다.

 

 

 

▲아직 유채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융단을 깔아놓은 듯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냉이꽃을 나는 사랑꽃이라 불렀다. 아내는 왜 사랑꽃이냐며 의아했다. 이파리를 관찰해보시라....

모두 삼각형의 하트인 것을...

아내는 어린 시절부터 무수히 보아왔던 냉이의 이파리가 이렇게 생긴줄 상상도 못했다며 감탄한다.

야생초 사진을 찍는 덕분에 오늘은 아내에게 뽐 낼 수 있었다 

 

 

▲만발한 유채꽃과 붉은 색의 산책로 그리고 파아란 초여름의 하늘이 무거운 마음 속을 힐링한다.

 

 

▲국화와 분재가 전시되어 있는 넓은 광장너머 빼어난 현수교가 보인다. 그 아래로 경인 아라뱃길의 운하가 흐른다.

 

 

▲넓은 광장에 공들인 분재가 전시되었다

 

 

▲스스로 클 수 없이 작은 화분에 담아 생장을 억제시킨 것이 분재이다.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키작은 사람이나 척추장애인을 아름답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관점이 다르다.

 

 

 

▲언젠가 지인의 모친이 수백만이 홋가하는 분제를 마당의 정원에 옮겨 심으며, 새끼가 장애인이 된 것도 모자라서 나무까지 장애를 만든다며 옮겨 심었던 일이 생각 났다.

 

 

 

▲아직도 사람들은 깨닿지 못한다.

 

 

▲자연 그대로가 아름답다는 것을...

 

 

 

▲내가 이 곳을 찿은 5월초는 아직 꽃이 만개하지 못했다.

 

 

▲지금 쯤 장미와 화초들이 만개 했으리라...

 

 

 

,

▲아직도 곧곧에 심고 가꾸고 조경의 손길이 쉬임이 없었지만, 

 

 

▲나는 흙내음과 있는 그대로가 더욱 맘에 들었다.

 

 

 

▲푯말 안족으로 가면 더 많은 야생화를 만날수 있었지만 휠체어가 다니기 적합하지 않아 아쉬웠다.

 

 

 

▲좁은 수로를 따라 창포가 심겨있었으나 아직 꽃은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다.

 

 

▲현수막이 설치 된 산책로를 따라가면 억새 군락지가 있다. 가을이면 더욱 그 아름다움을 더하리라...

 

 

 

▲인적없는 고요한 산책로 길 양쪽에 키작은 라일락이 만개하여 그윽한 향을 뿜는다. 너무좋다.

 

 

▲세월이 흐르면 락일락 길 나무도 무성하게 변하여 사람들이 찿는 명소가 되리라.

 

 

▲꽃양귀비 군락지이다. 아직 양귀비가 피지 못하여 아쉬웠다.

 

 

▲지금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리라.

 

 

 

▲하늘괴 마주한 유채 군락 아직 만개하지 못했다.

 

 

▲고요한 조용함 속에서 아내와 나는 마음의 힐링으로 재충전 할 수있는 여유에 감사했다.

 

 

▲장미터널 곧 머지않아 매혹적인 향기와 붉은 아름다움을 뽐내리라

 

 

▲쓰래기 위에 세워진 도시...

그러나 미래에 가장 청정도시로 거듭나는 그 시간을 지금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