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향하는 마음이 푸른 날
마음이 여행을 가요.
단 하나 자신을 고달프게 하는 것으로 부터
멀리 벗어나고파서
마음이 여행을 가요.
꿈처럼 그냥 음울한건 아니지만
마음이 무거워서
금새 벗어날 수가 없나 봅니다.
자꾸만 미련이 남아서
그냥 헛웃음 처럼 허허롭기만 하고......
그래도 마음은 여행을 가요.
간 밤에 꿈처럼 그렇게 여행을 가요.
희망을 향해서......!
오늘이라는 바다를 헤쳐 그렇게 나아가노라면
언젠가 나의 마음이
새처럼 날을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마음의 고향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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