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유

신안의 임자도에서

서울의푸른하늘 2009. 8. 17. 17:14

 

고요히 석양이 내려앉는 임자도의 대광해수욕장

해변의 길이가 무려 12km나 된단다

 

유행곡에서나 듣던 해당화를  처음 만났다.

새벽 햇살을 받은 해당화의 향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해당화 열매가 붉게 익으면 술을담는다고 이 곧 섬주민이 알려준다.

빨갛게 익으면 다시오겠다고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