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의 종이비행기(시집)
분재 / 淸岩
햇살 따가운 창가로
유배 된
분재
네 고향은 어디니?
아름답다고
보기 좋다고
자라지 못하게
삶을 구속해 버린
아픔...
너도
장애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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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차문화대전에서(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