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남당항 가는 길에
바닷가 길섶에 만개한 코스모스 길을 따라
실낱같은 바닷길은 푸른하늘 끝닿은 나라
눈에 비친 세상은 찬란하기도 하여라
세상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있거늘...
이만구천 날을 깨닿지 못하는 아픔이여...
바닷가 길섶에 만개한 코스모스 길을 따라
실낱같은 바닷길은 푸른하늘 끝닿은 나라
눈에 비친 세상은 찬란하기도 하여라
세상은 보는 이의 마음속에 있거늘...
이만구천 날을 깨닿지 못하는 아픔이여...
해 저무는 남당항
비린내나는 바닷가에도 해가 저물어 하루가 진다
고막을 터뜨릴것 같은 스피커소리에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밤은 무르익는다
그리고 갯뻘은 어둠속으로
내일을 위해 오늘을 잠든다...
비린내나는 바닷가에도 해가 저물어 하루가 진다
고막을 터뜨릴것 같은 스피커소리에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밤은 무르익는다
그리고 갯뻘은 어둠속으로
내일을 위해 오늘을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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