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정동길 창덕궁 낙선재 그리고 윤동주를 찾아서... 봄이오는 길목에 봄마중 나왔더니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이 봄의 날개를 붙잡고 사정을 한다. 응달에는 차가운 기운이 가습을 파고 든다. 그래도 카메라를 들쳐멘 어깨는 든든하다. 정동길을 돌아 흘러버린 시간을 찿아 카메라에 담았다. 오랜흔적을 찾아드니 마음은 아련하게 어린날..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