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 / 최부암 육체의 살은 빠지고 가볍고 마음의 살은 늘어서 무거워 그래서 조금은 외로워진 어깨. 살아내야 하는 삶의 무게가 버거운 영과 육의 갈림길. 아직은 세상을 삐뚤지 않게 볼 수 있는 총기 있는 눈이 살아 있어 행복한 오늘. . . . . . 사진:강구 해파랑공원(2019-10-21) 촬영:canon eos .. 푸른하늘의 종이비행기(시집)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