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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5일 오후 04:34

서울의푸른하늘 2012. 4. 5. 16:44


흐르는 시간은 유수와 같아서
저 강물에 담아 논 마음은 세월과 함께 흘러 흘러서
넓은 세상으로 나왔지만,
보고, 느끼고, 배운것 들은 넘쳐 나는데
담을 그릇은 너무도 작아
타는 맘 달래어
태우는 담배 연기에 눈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