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유
진달래와 철쭉 이야기
서울의푸른하늘
2014. 4. 6. 00:54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기 쉽지 않았던 지난 시절...
그러나 계절따라 카메라에 담으면서
야생초와 야생화 그리고 초목들의 이름을 알게 되니
사람은 살면서 끊임없이 세상을 배우게 되는가 보다.
진달래는 철쭉보다 먼저 꽃이 연하게 핀다 그리고 꽃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잎이 나온다.
철쭉은 진달래가 질 무렵에 이파리가 먼저난 후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하며 꽃색깔이 진하고 더 화려하다.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으나 철쭉은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단다...
하여튼 봄을 화려게 장식하는 진달래와 철쭉 모두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