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유

통영 관광기행

서울의푸른하늘 2010. 5. 28. 13:56

제17회 한마음교류대회가 2010년 5월13일 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전국장애인지도자들의 교류대회가 통영의 마라나리조트에서 있었다.

아내와 함께 참석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통영을 그림으로 담았다.

 

300여 명의 전국장애인단체에서 참가한 제17회 한마음교류대회 

 

우리협회에서도 전국 각 시도협회에서 5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하였다. 

 

통영의 마리나 리조트의 숙소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부회장 내외가 왔다고 창 넓은 숙소를 배정해 주었다.

아침에 일어나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남해바다를 보았다.

이 곳에 살고 싶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책로를 아내와 함께 했다.

아이들과 함께  며칠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숙소에서 바다로 이어진 산책로는 휠체어 이동이 상당히 편했다.

 

숙소를  배경삼아 아내를 그림에 담았다.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그림같이 아름답고 고요했다.

 

바닷물은 부유물하나 없이 시냇가 같이 맑고 투명하게 깨끗했다.

 

지나는 이에게 부탁하여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바닷가의 작은 섬  너무 맑고 깨끗하였다.

이곳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정말 시간을 낚고 싶었다...

 

통영시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미륵산 입구 케이블-카 앞의 관광안내도 

 

키이블-카를 아내와 함께 탔다.

 

아담한 통영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림같은 섬들이 제각기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바로 그 유명한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한산대첩으로  왜병을 무찌른 곳이다.

 

미륵산 정상에 한산대첩 전망대가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정상까진 오를수 없었지만 ,

 케이블-카 정상에서 충분히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었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미륵산 정상에 있는 한산대첩 전망대를 바라보았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통영시의 이름모를 작은 항구 그림 같이 아름다왔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한산대첩으로 왜군을 무찌른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이 보일듯하다.

 

 맑은 하늘과 통영의 산자락이 능선을 이루고 있었다. 

 

미륵산 정상의 케이블-카  통영시가 아련히 내려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통영시

 

5월의 봄- 통영의 산하는 너무 아름다왔다. 

 

서울은 5월이라지만 아직도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 있었는데,

남쪽바다는 이미 봄의 끝자락만 남아 있었다.

  

미륵산 정상 전망대에서  아내의 모습.

 

산 정상의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거세게 머리칼을 날렸다. 

 

아내의 모습

 

아내의 모습

 

통영 케이블-카에서

  

야생국화주 맛이 순하고 부드러웠다. 향기도 괜찮았다. 청하먹는 맛이랄까...

 

서울에 없는 소주- 싱겁고(?) 단맛이 느껴젔다.

 

 

통영의 포구 어시장엘 갔다.

 

살아있는 갑오징어가 너무 싱싱하고  먹음직했다.

 

모두 자연산이란다.

 

즉석에서 회를떠서 잔뜩 샀다.

 3만원이란다. 너무쌌다.

얼음에 채워온 횟감이 너무 많아 3일을 먹었다

  

매운탕을 시켰더니, 반찬이 수도 없이 나왔다. 

 

매운탕도 푸짐했다. 그런데 단돈2만원! 아내와 함께 둘이서 실컷 먹고 남겼다.

 

서울로 서울로 고속도로를 달려왔다.